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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변우민(48)이 늦깎이 득녀 소식과 함께 새 둥지를 틀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다.
변우민의 아내 김효진씨는 지난 1일 3.6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변우민은 결혼 3년여만에 계사년 새해 첫 연예인 1호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하며 소속사를 통해 "새해에 정말 생애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기쁜 심경을 전했다.
변우민은 앞서 지난해 12월 소속사도 새로이 인엔터테인먼트로 옮기면서 정만식, 김병춘과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됐다.
변우민은 "좋은 아빠와 남편으로 앞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해에는 새로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앞으로 연기활동에 더욱 전념해 자랑스런 아빠이자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변우민은 지난 2010년 19살 차이의 김효진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가을 한 방송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득녀 소식에 앞서 새 소속사로 옮긴 변우민. 사진 = 인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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