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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류승룡이 자신과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젖소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류승룡이 출연해 새해를 맞아 정동진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룡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출연했던 강릉 젖소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화려한 손놀림으로 젖을 짜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류승룡은 "촬영 후에 (젖소가) 젖을 끊었다고 들었다. 어떤 사람이 와서 짜도 젖이 안 나온다"고 털어놨다.
이어 "(젖소가) 내 손을 탄다고 하더라. 목장 주인일지라도 안 나온다고 한다. 지금은 그냥 육아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젖소의 근황을 전한 류승룡.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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