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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수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1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시청률 10.5%보다 0.4%P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 역시 시청률 6.3%로 지난 26일 방송분의 시청률 6.6%보다 0.3%P 하락해 '라디오스타'는 1위를 지켰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반짝반짝 빛나는' 특집으로 방송인 홍석천, 숀리, 개그맨 윤성호, 염경환이 출연했다. 특히 홍석천은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라디오스타'의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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