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4일 대전에 위치한 유성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홀(2층)에서 2013년 프로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에서 알아야 할 기본사항들과 프로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및 소양에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교육은 MBC SPORTS+ 양상문 해설위원의 '신인선수의 자세'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김재훈 부장검사가 승부조작, 도박, 음주, 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한 부정방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SBS 스포츠부 주영민 차장의 미디어 인터뷰 관련 교육에 이어서 KBO 반도핑위원회 이종하 위원장이 도핑에 대해 설명하고, 스포츠토토 감사팀에서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2013년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은 프로야구 연금에 대한 설명과 안봉학 국제공인 재무설계사의 재테크 강연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13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지명 및 우선지명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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