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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가 가수 비의 연예사병 특혜 논란에 대해 주목했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각) 'K팝 스타 비, 군법 위반으로 논란(K-Pop Star Rain Under Fire for Allegedly Breaking Military Rule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를 통해 빌보드는 "한국의 팝스타 비가 톱 여배우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면서 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며 "수요일 한국 국방부는 군 복무 중인 비가 김태희를 만나는 중에 군법을 위반하는 일은 없었는지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또 "김태희의 소속사는 비와 김태희가 만난지 한달 정도 됐다고 인정했지만, 비의 소속사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며 "비는 2011년 10월 군복무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 제대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의 열애는 지난 1일 한 연예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두 톱스타의 만남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비가 탈모보행을 한 것과 일주일에 한 번 꼴로 김태희를 만난 사실이 전해지면서 비의 군복무 기강 및 특혜에 대해 논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빌보드(아래)에 의해 보도된 비의 군 특혜 논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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