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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남길이 공익근무요원 복무 이후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더 트랙' 녹화에 출연한 김남길은 지난해 7월 2년간의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한 이후 사람들이 자신을 잘 못 알아본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MC 이소연의 소집해제 이후 심경에 대한 질문에 김남길은 "이제 거리를 다녀도 사람들이 나를 잘 못 알아보는 것 같다"며 "대중들에게 잊혀지기 시작한지 2년이나 돼 이제는 직업을 바꿔야할 정도"라고 조금 불안한 듯 심경을 고백했다.
또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와 다르게 소속사 사장에게 "작품이 없어요. 작품 좀 찾아주세요"라며 의외의 애교를 보여 제작진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김남길이 출연하는 '더 트랙'은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김남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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