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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장우(27)와 오연서(26)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오연서 측이 입장을 밝혔다.
오연서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오연서와 이장우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원래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며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촬영을 하면서 서로 챙겨주며 호감이 생긴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달전쯤부터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 이제 막 시작한 사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오연서는 지난 2002년 러브 1집 앨범 'Story Orange Girl'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대왕세종' '동이' '동안미녀' 등에 출연했으며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스타반열에 올렸다.
또 이장우는 2009년 트웬티포세븐 싱글 앨범 '그녀석의 여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영광의 재인' '아이두 아이두'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오연서와 이장우는 현재 방송중인 '오자룡이 간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달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이장우(왼쪽)와 오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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