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황선희가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의 종영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황선희는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승희로 보낸 시간들은 저에게 선물과 같아요. 평생 잊지 못 할 선물을 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현장에서 제일 고생한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사랑아, 사랑아'에 많은 사랑 보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어떤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새로운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랑아, 사랑아'는 60~70년대를 배경으로 이복 쌍둥이 자매와 이 둘을 둘러싼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황선희는 극중 출생의 비밀을 가진 비운의 여인 승희 역을 맡아 약 8개월 동안 극을 이끌어 왔다. '사랑아, 사랑아'는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종영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전한 황선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