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이 2013년 첫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은 전국 2857개 유치원에 각각 축구공 5개씩, 총 1만4285개의 축구공을 보급하기로 했다. 축구나눔재단은 "전국의 유치원에 축구공을 보급하여 유년기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어린 나이부터 축구를 접하게 함으로써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조기교육을 통한 유망주 발굴과 축구팬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축구나눔재단의 이갑진 이사장은 "본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의 유치원 아이들이 보급되는 축구공을 가지고 마음껏 뛰어 놀며 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증진시키고 심신의 단련과 건강한 체력을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치원 축구공 보급사업은 체육관련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4일 각 유치원에 일괄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축구나눔재단은 유치원 축구공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축구발전 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