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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재일교포 출신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크리스마스 동반 여행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SNS와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지난 12월 25일 함께 푸켓 여행을 했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게재,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로 추정되는 인물이 찍힌 사진과 지드래곤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배경이 정확하게 일치하며, 독특한 그의 헤어스타일과도 동일하다는 점을 근거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동반 열애설에 힘을 실고 있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8월 일본 언론은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보도해 세간을 들썩였다. 하지만 당시 키코는 도쿄 시부야에서 포토북 출시행사 전 인터뷰에서 "지드래곤과는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일본에 지난 2003년에 데뷔했다. 패션지 '비비'의 전문 모델, TV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노르웨이 숲'을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지드래곤과 또 한번 열애설이 불거진 미즈하라 키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씨쓰리피알 제공, 지드래곤 트위터,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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