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만의 대표 여배우 계륜미가 오는 18일과 19일 내한한다.
3일 영화 '여친남친'의 배급사 찬란에 따르면 계륜미는 영화 홍보차 감독 양야체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여친남친' 기자 간담회, 시사회,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영화팬들과 직접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여친남친'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테마를 대만영화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그려낸 영화다.
여주인공 메이바오 역을 맡은 배우 계륜미는 '여친남친'을 통해 지난해 대만 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고루 갖춘 여배우로 떠올랐다.
'여친남친'은 한 마을에서 태어나 함께 자란 세 친구 메이바오와 리암, 아론의 사랑과 우정, 설렘과 행복, 아픔과 이별 등을 담아낸 영화로 내달 7일 개봉된다.
[오는 18일 내한하는 계륜미. 사진 = 찬란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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