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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동료 개그맨 김지호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는 김준현을 비롯해 유민상, 김수영, 김지호가 '복덩어리 사총사'로 등장, 상금 3천만원에 도전했다.
MC 김준호는 네 사람에게 "솔직하게 몇 KG이냐"고 묻자, 네 사람은 몸무게 서열 순으로 자리를 이동했는데, 막내 김수영이 가장 높은 서열, 그리고 유민상, 김준현, 김지호 순으로 나타났다.
김준현은 "내가 120kg으로 가장 스탠다드하다"고 답했고, 김지호는 "나는 108kg밖에 안나간다. 제일 말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마른 김지호가 부럽다. 백화점에서 옷도 산다더라"면서 "허리띠도 안 맞추고 기성품을 산다. 부럽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호가 부럽다고 말한 김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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