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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3년 양궁 남녀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이 선정됐다.
대한양궁협회는 3일 공모제 결과 남자부에 김성훈(44·국군체육부대) 감독과 여자부에 류수정(44·계명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총감독은 장영술(52·현대제철) 감독이 맡는다.
코치진에는 남자부에 최승실(42·국가대표 상비군) 코치가, 여자부에는 김성은(38·광주여대)가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부터 입촌하는 컴파운드 대표팀 코치로 남자부 신우철(37·선인고) 여자부 신현종(53·청원군청) 코치가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새로운 지도체계로 개편된 양궁 대표팀은 오는 13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2013년 안탈리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향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런던올림픽 양궁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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