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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라나 워쇼스키가 비(정지훈)를 자신의 영화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美 할리우드 영화감독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남매는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를 통해 생애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라나 워쇼스키는 영화 ‘스피드레이서’에 비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서 “온라인에서 비의 공연 비디오와 그가 출연한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를 봤는데 넋이 나갈 정도로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감독인 워쇼스키 남매는 영화 ‘스피드레이서’와 ‘닌자 어쌔신’에 비를 캐스팅 한 바 있다.
한편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 감독이 공동 영출한 ‘클라우드 아틀라티스’는 오는 9일 개봉한다. 주연은 배두나,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베리, 수잔 서랜든, 짐 스터게스.
[비가 넋이 나갈 정도로 매력적이었다는 라나 워쇼스키.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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