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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녀주인공 배우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로 주목 받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일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는 시청률 12.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일 방송분의 시청률 11.2%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 앞서 극 중 오자룡 역의 이장우와 나공주 역의 오연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 측은 "같은 드라마에서 연인 역할로 등장하다 보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고,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해 친한 사이가 됐다. 서로 연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작품이야기 등을 하면서 더욱더 친해진 계기가 된 거 같다"며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러운 입장"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반면 이장우의 소속사 MADE M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한 해명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배우 오연서(왼쪽)와 이장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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