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이 김창훈과 김교빈(이상 26) 영입을 통해 수비를 강화했다.
인천은 4일 “대전서 왼쪽 수비수 김창훈을 데려오고 김한섭을 보내는 1대1 맞트레이드를 했다. 또 군입대한 골키퍼 유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대구서 김교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인천 유니폼을 입은 김창훈과 김교빈은 괌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2008년 제주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창훈은 183cm, 76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측면 수비수다. 그는 2009년 포항을 거쳐 2011년부터 대전서 활약했다. 김창훈은 지난 해 38경기서 2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3cm, 87kg 건장한 체격의 김교빈은 2011년 전남서 데뷔한 뒤 지난해 대구로 이적해 3경기를 뛰었다.
[김창훈-김교빈.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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