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이 맞트레이드를 통해 수비수 김한섭(30)을 영입했다.
대전은 4일 인천의 측면 수비수 김한섭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은 김창훈(26)을 보내고 김한섭을 데려오는 1대1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로써 김한섭은 1년 반만에 친정팀 대전으로 복귀하게 됐다.
김한섭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년 반 동안 대전서 활약했다. 파워 넘치고 성실한 플레이로 대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곧장 대전 동계훈련에 참석한 김한섭은 “이번 시즌부터 다시 대전서 뛰게 됐다. 대전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참으로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섭.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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