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시아가 토크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장영란씨가 출산으로 하차하고 정시아씨가 패널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시아는 지난 2011년 스토리온 '따라하면 나도 부자2' 진행을 맡은데 이어 2년 만에 토스쇼로 복귀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밝히긴 했지만 둘째 출산 후 고정출연은 처음이다.
관계자는 "정시아 씨는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아이 둘을 둔 주부로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들'에 나오는 이백녀들,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돼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시아는 이미 첫 촬영을 마친 상태며 5일 방송분부터 패널로 합류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같은해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1년 12월 둘째 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 지난해 4월 둘째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해 왔다.
['이백녀'에 합류한 정시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