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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박성호는 최근 진행된 '승승장구' 녹화에 출연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우여곡절 많은 가정사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박성호는 현재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내 '갸루상'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성호는 이날 '승승장구' 녹화에서 "데뷔 17년 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이라고 본인을 소개하고, '개그콘서트'의 산증인이자, 서열 1위 개그맨으로서 '개그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사다난했던 개그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박성호는 또 11세 연하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와 함께, 10여 년간 병상에 계셨던 아버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박성호가 출연한 '승승장구'는 8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개그맨 박성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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