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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엄정화가 UV(유세윤, 뮤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퀸 엄정화의 명곡들이 12명의 후배가수들에 의해 화려하게 재탄생됐다.
이날 사전 인터뷰에서 가수들은 "누구의 무대가 가장 기대되는가?"라는 질문에 입을 모아 UV를 꼽았다.
UV는 엄정화의 '눈동자'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와 재치 넘치는 편곡으로 관객은 물론 동료가수, 전설로 출연한 엄정화까지 사로잡았다.
엄정화는 "박진영 외에 질투나는 가수가 없었는데 UV는 질투난다"며 "같이 작업하고 싶을 정도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정화가 러브콜을 보낸 UV의 무대는 오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의 '엄정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정화(왼쪽)와 UV.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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