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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자매인 다코타 패닝(왼쪽)과 엘르 패닝이 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글로벌 쥬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2013 뮤즈로 선정되 광고촬영을 위해 입국했다. 경호원이 포즈를 취하는 자매를 위해 가방을 들어주려하자 다시 가방을 뺏는 자매.
다코타 패닝은 2002년 국내 개봉한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전 세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할리우드 천재 아역배우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이후 '우주 전쟁', '맨 온 파이어', '테이큰' 등 유명 영화에서 톱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에는 '나우 이즈 굿'으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했다.
엘르 패닝 역시 할리우드에서 떠오르고 있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2011년 '영 할리우드 어워드 올해의 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한 기대주이다. 영화계뿐만 아니라 특히 패션 업계에서도 모델급의 키와 외모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현재 2014년 개봉 예정인 '멀레퍼선트'에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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