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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가상 아내인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의 스킨십에 부끄러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한선화는 스킨십에 소극적인 황광희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황광희는 한선화의 몸에 선크림을 바르던 순간을 떠올리며 "부끄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선화는 "남자가 언제까지 쑥스러워할 거니? 남자가 과감하게 바르면 안 돼?"냐고 따졌다.
그러나 황광희는 한선화의 드러난 어깨와 목선을 가리켜 "난 어깨만 봐도 지금 안 되겠어. 얼굴 뜨거워질 것 같아. 목선도 미치게 해"라며 얼굴을 붉혔다. 그러자 한선화는 황광희에게 "오늘 한 번 미쳐보자"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황광희는 한선화를 양팔로 들고 침대에 눕힌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유도하며 포옹하려고 했으나, 한선화는 황광희를 밀치며 "미쳤냐!"며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위),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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