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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5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 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쇼트 경기를 마치고 환화하는 팬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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