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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2년 전 배우 심은하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던 순간의 모습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신년기획으로 12년 전인 2001년과 2013년의 연예계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싸이와 배우 이병헌에 이어서는 2001년 심은하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영상에서 심은하는 "공인이라는 사실이 너무 힘들다"라며 은퇴의 심경을 밝혔다.
영상 속 심은하는 검은색 단발머리에 하얗고 깨끗한 피부로 한 시대를 풍미한 청순 미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연예계 은퇴 선언 후 심은하는 지난 2005년 정치인 지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12년 전 모습이 공개된 배우 심은하.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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