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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멤버 미르가 활약한 아이돌그룹 엠블랙이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와의 격파 대결에서 역전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코너 '아이돌 스타킹'에서는 엠블랙이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와 펼치는 격파 대결이 전파를 탔다. 엠블랙과 K타이거즈는 차례로 한 명씩의 멤버가 나서 개인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엠블랙과 K타이거즈는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엠블랙 멤버 지오, 천둥이 패하고 승호, 미르가 승리하며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최종라운드는 양 팀의 에이스인 미르와 K타이거즈 이승은씨의 대결로 치러졌다.
30초 동안 더 많은 숫자의 송판을 격파하는 대결에서 미르는 17개의 송판을, 이승은씨는 16개의 송판 격파를 기록했다.
특히 미르는 0.2초를 남겨두고 마지막 송판을 격파하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와의 격파 대결에서 승리한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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