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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6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찾이 한 뒤 박소연(왼쪽), 최다빈과 함께 메달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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