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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7일 오전(한국시간) 치른 2012-1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서 맨스필드 타운에 2-1로 승리했다. 최근 첼시서 리버풀로 이적한 스터리지는 데뷔골을 넣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리버풀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아레스가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스터리지, 수소, 다우닝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스터리지가 골키퍼 나오는 것을 보고 정확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기선을 제압한 리버풀은 교체 투입된 수아레스 후반 14분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맨시필드는 후반 34분 한 골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터리지-수아레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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