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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레미제라블'이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쓸 전망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레미제라블'은 개봉 3주차 주말(4~6일) 52만 525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20만 7834명으로, 개봉 18일째인 5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레미제라블'은 6일 기준 4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뮤지컬 영화 최고 스코어 달성을 눈 앞에 뒀다.
그동안 국내에서 개봉한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작은 '맘마미아!'로 453만 676명을 동원했다. '맘마미아!'가 개봉 48일째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한데 비해 '레미제라블'은 한 달이나 먼저 400만명을 돌파해 뮤지컬 영화 최고 스코어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타워'(81만 2841명)가 차지했다. 이어 '라이프 오브 파이'가 3위(34만 5807명), '반창꼬'가 4위(24만 6937명), '주먹왕 랄프'가 5위(9만 2471명)를 기록했다.
[영화 '레미제라블' 포스터. 사진 = UP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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