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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대마초(마리화나)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TMZ닷컴 등 현지 연예매체들은 5일(이하 현지시각) 비버가 대마초를 들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진을 일제히 보도했다.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이 사진은 지난 2일 캘리포니아 뉴포트 비치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진 속 비버는 대마초로 보이는 물체를 손에 들고 입으로 연기를 내뿜고 있다.
이 사진이 찍힌 시점은 그를 따라 다니던 파파라치의 사망 이튿날로, 파파라치는 사고를 당하기 전 동료들에게 “비버가 대마초를 흡연하는 장면을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비버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난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운다.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다. 어떨 때는 실패를 하지만, 그래도 나는 다시 일어난다”고 이해하기 힘든 글을 남기면서 그의 대마초 흡연에 대해 무게를 더했다.
한편 비버 측은 이런 논란에 대해 어떤 해명이나 언급도 하고 있지 않다.
[저스틴 비버. 사진 =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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