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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MBC 새 주말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첫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는 7.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나는 가수다’가 기록한 5.5%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일밤’ 2부로 방송된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가 기록한 5.2%와 비교해서도 높은 수치다.
‘아빠’는 다섯 아빠 배우 성동일, 이종혁, 방송인 김성주, 축구해설가 송종국, 가수 윤민수가 자녀와 함께 외딴 시골 마을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면서 나누는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그 동안 아빠들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16.3%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고, KBS 2TV ‘해피선데이’는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빠 어디가'의 이종혁-송종국-김성주-윤민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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