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남편 주영훈 대신해 '두데' 일일DJ 투입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윤미가 남편인 방송인 주영훈을 대신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의 일일 DJ로 나선다.

'두시의 데이트'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는 주영훈은 8일 케이블채널 MBC퀸 '콘서트 퀸' 녹화 스케줄로 DJ 자리를 비우게 됐다. 이에 아내 이윤미가 일일 DJ로 나서 청취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날 이윤미는 임시 DJ로 나서 청취자들에게 기습적으로 전화를 걸어 방송을 듣고 있는지 점검하는 '청취율 조사' 등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집으로 방송될 '두시의 데이트 이윤미입니다'는 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방송인 주영훈·배우 이윤미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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