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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K팝 뮤직비디오 역사상 최단기간 2000만뷰를 기록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일 정규 4집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공개한 소녀시대는 공개 7일만인 7일 현재 유튜브에서 210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유튜브에 공개된 K팝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만에 2000만뷰를 돌파한 소녀시대는 현재 유튜브 왕좌에 등극한 싸이의 초반과 비교해 더 빠른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남스타일'을 통해 유튜브 10억 조회수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다 조회수를 돌파한 싸이는 공개 25일만에 2000만뷰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소녀시대는 싸이의 초반 유튜브 기록에 비해 빠른 기록을 달성 중이다.
꾸준하고 균등한 속도로 롱런해 세계를 제패한 싸이에 맞서 소녀시대가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곡 공개 7일만에 유튜브 2000뷰를 기록하며 초반 싸이(아래)의 기록에 앞선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 제공, gettyimages/멀티비츠]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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