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주진모와 엄현경이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반전을 가져올 핵심인물로 전격 합류한다.
7일 '마의'의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극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주진모와 엄현경의 모습을 담은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될 '마의' 29회 분부터 주진모와 엄현경은 각각 전설적인 사암침법의 창시자 사암도인 역과 묘령의 제자 소가영 역으로 등장한다.
극 초반 죽어가던 어린 백광현(조승우)의 목숨을 구해지고 훗날 침의 명인이 될 것임을 예견하는 등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사암도인은 실제 역사에 존재하지만, 정확한 사료는 남아있지 않은 전설 속의 인물이다.
또 사암도인의 제자 소가영은 스승으로 따라 거처도 없이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인물로 스승에게도 반말을 던지는 가하면, 구박까지 일삼는 엉뚱한 조선시대 4차원녀다.
어린 시절 헤어졌던 백광현과 강지녕(이요원)의 재회, 백광현과 이명환(손창민)의 대립 등 회를 거듭할수록 이야기가 흥미를 더하고 있는 '마의'에서 새로운 두 사람의 등장은 극에 신선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 경기 용인에서 첫 촬영을 가진 엄현경은 "'마의'에 출연하기 위해 4달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그동안 소가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연구도 많이 하고 나름대로 다양하게 공부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며 "사실 소가영이라는 캐릭터는 사극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어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첫 촬영을 마치고 난 후 이병훈 감독님이 칭찬을 해주셨다. 본격적으로 진행될 '마의' 반전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히든카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백광현의 출생이 비밀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마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주진모와 엄현경.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