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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한국어 가사로 세계적인 무대에 선 자신의 모습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싸이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가사에 대한 똑똑한 설명(Smart Caption goin on with my Lyrics)"이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키며 2012년 하반기 최고의 노래로 꼽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여러 부문에서 엄청난 기록을 남겼지만, 그 가사가 영어나 다른 외국어로 번역되지 않고도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해 9월 4째주부터 7주에 걸쳐 '핫 100' 차트의 2위를 수성했으며, 최근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28개국의 음악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지난 1일 유튜브에서 11억뷰를 기록하며 세계인들의 끊임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어로 된 '강남스타일'에 자부심을 드러낸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싸이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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