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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골프 선수 박세리가 우승 상금 총액을 공개했다.
골프 여제 박세리는 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골프, 슬럼프, 가족,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박세리가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에서 25회 우승 했다고 소개하며 그녀에게 우승 상금을 물었다.
박세리는 “여자 같은 경우는 상금이 적다. US오픈 우승상금은 5억이고 브리티시오픈은 상금은 4억이다”고 답했고, 이경규가 “우승 상금만 100억 이상이다”고 말하자 총 126억이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또 박세리에게 녹화 후 회식을 쏘라고 제안했고, 김제동과 한혜진은 비싼 소고기를 먹겠다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세리는 “돼지고기 대패 삼겹살이 맛있다”고 말했고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은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 상금 총액을 공개한 박세리.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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