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서진이 강호동의 새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당신이 좋다, 만남 나이트'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서진은 오는 12일 진행되는 '만남 나이트' 첫 녹화에 첫번째 게스트로 참여한다.
'만남 나이트'는 강호동의 KBS 복귀 프로그램이다. 특히 MBC, SBS의 기존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것과 달리 신규 예능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만남 나이트'는 토크쇼와 버라이어티가 접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강라인을 배제한 채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용감한 형제, 정재형, 탁재훈 등이 함께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은 첫번째 게스트 섭외에 많은 고민은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진은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이 '1박 2일'에 출연했었고, 그때 맺은 두 사람의 인연으로 이번 '만남 나이트'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만남 나이트'는 오는 22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호동의 신규 예능 '만남 나이트'에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