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정시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시아는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정시아는 이날 "내가 외동딸로 자랐다.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 곁에서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아버지를 혼자 가시게 한 게 정말 죄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아버님 밥을 차려드릴 때마다 (아버지가 생각난다). 생각해 보니 내가 우리 아버지께 밥을 차려드린 적이 없는 것 같더라"며 "아버지가 보고 싶고 생각난다"고 덧붙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에 MC 이승연은 "아버지께 차려드린다고 생각하고 시아버지께 해드리면 된다"며 정시아를 위로했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린 정시아. 사진 =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