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하늘나라에 가서 하고 싶은 야구를 하길 바란다"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조성민 전 두산 2군 재활코치의 명복을 빌었다.
허 위원은 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인의 발인에서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며 눈시울을 붉혔다.
허 위원은 고인의 고려대학교 선배로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다.
허 위원은 "야구에 대한 한이 남았을 것이다"라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얘기했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허 위원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허 위원은 "하늘나라에 가서 하고 싶은 야구하고 자식들 잘 지켜주고 못다한 효도를 하길 바란다. 안타깝고 아쉽다"고 말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이 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故 조성민(40) 발인에서 슬픔에 잠겨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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