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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세 아들이 공개됐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로버트 할리가 출연해 아내 하명숙, 세 아들과 함께 고향인 미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서 제작진을 만난 로버트 할리는 첫째 아들인 하재선씨를 먼저 공개했다. 이어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얼굴을 알린 막내아들 하재익씨, 미국에서 공부중인 하재욱씨를 차례로 공개했다.
세 아들은 모두 로버트 할리를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 등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제작진이 "아들들이 다들 잘 생겼다"고 칭찬하자, 로버트 할리는 "그건 다 아빠를 닮아서 그런거다"라고 답하며 세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로버트 할리의 세 아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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