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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클럽'을 컨셉으로 팬들과 뒤풀이 자리를 갖는다.
오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2~2013 V-리그 올스타전은 팬들과 함께, 팬들을 위한 자리로 꾸며진다.
'Club Volleyball!'이라는 컵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올스타전은 역대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모든 경기 종료 후 스타와 팬이 함께 즐기는 '뒤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배구 코트 위에서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올스타전 모든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댄스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클럽 파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듀오 '리쌍'이 초대되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스타 DJ와 함께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특별한 파티에 함께할 배구팬들은 올스타전 경기 도중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선정하며, 코트에서 펼쳐지는 파티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티켓을 증정한다. 단, 코트 훼손 방지를 위해 운동화 착용시만 입장이 가능하다.
파격적인 클럽 파티 외에도 올스타전을 찾은 배구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올스타전을 찾는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외부 행사장에서 도미노피자와 농협 안심사과를 무료로 나눠드리며 와플반트에서는 경기장 내 이벤트를 통해 와플 교환권 3000장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티켓 대행사 'OK티켓'에서는 홈페이지 '올스타전 MVP를 맞혀라'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20명(1인 2매)에게 영화예매권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아식스 10만원 상품권, 안심 한우세트, 치킨 교환권,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 = 리쌍]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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