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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나공주(오연서)가 오자룡(이장우)의 떡볶이 가게를 위해 내레이터 모델을 자청하고 나섰다.
8일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6회 예고에서는 떡볶이 포장마차 '뜨거운 형제'를 운영하는 오자룡과 오재룡(류담) 형제가 바로 앞에 새로 생긴 브랜드 떡볶이 가게를 보고 상심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쟁자의 등장에 기가 죽은 오자룡 형제를 위해 나공주는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뜨거운 형제' 포장마차 홍보를 위해 내레이터 모델처럼 거리서 춤을 추며 시민들의 시선 끌기에 돌입한 것.
오재룡은 이런 나공주의 모습에 신나하며 함께 춤을 췄지만, 뒤늦게 이 모습을 본 오자룡은 속상한 마음에 큰 소리를 내며 그녀의 행동을 말렸다.
오연서의 내레이터 모델 변신이 공개될 '오자룡이 간다'는 8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배우 오연서. 사진출처 = '오자룡이 간다' 공식 홈페이지 예고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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