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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승호와 박신혜가 래퍼로 변신한 소지섭 지원사격에 나선다.
유승호와 박신혜는 1월 말 발매되는 소지섭의 미니앨범 뮤직비디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특히 소지섭의 뮤직비디오는 소지섭이 30대 남자 주인공 역을, '리틀 소지섭'으로 불리는 유승호가 소지섭의 20대 남자 주인공 역을 맡는 독특한 구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신혜는 20대 유승호와 30대 소지섭으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는 톱스타 여주인공으로 나온다.
유승호는 드라마 촬영으로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평소 끈끈한 친분을 유지해오던 소지섭의 제안에 흔쾌히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했다.
박신혜 역시 7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이 한참 임에도 불구, 흡입력 있는 뮤직비디오 시나리오를 본 후 흔쾌히 출연 의사를 전했다. 박신혜는 가장 좋아하는 배우들로 꼽았던 소지섭, 유승호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사실에 설레는 기대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앨범 전체 수록곡 4곡이 하나로 이어지는 12분 분량의 뮤직드라마 형식과 곡별로 재편집한 4개의 뮤직비디오 형식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소지섭, 유승호, 박신혜(위부터). 사진 = 51K,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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