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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양요섭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8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코치 양요섭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요섭은 해외 일정으로 지난 5일 생일을 국내에서 보내지 못했다. 이에 '엠보키' 참가자들은 양요섭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 위해 파티를 몰래 준비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속 양요섭과 참가자들은 케이크를 들고 밝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양요섭은 "다들 바쁠 텐데 이렇게 생일 파티까지 신경 써줘서 너무 고맙다. 정말 감동받았다"며 "'엠보키' 코치가 되고 나서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해 준 생일파티라 기분이 남다르다. 단순히 코치와 참가자의 관계가 아니라 꼭 가족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요섭이 코치로 활약중인 '엠보키'는 오는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깜짝 생일 파티를 한 양요섭과 '엠보키' 참가자들.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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