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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6)가 교수로서 후학들을 양성한다.
8일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는 이주노가 실용무용학부 교수에 임용돼 오는 3월부터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주노의 교수 임용과 관련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교수로 임용됨으로서 최고 수준의 방송댄스 및 실습중심의 교육을 무엇보다 깊이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노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것은 이제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춤도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춤을 추는 학생들이 미래 한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교수로서 포부를 밝혔다.
남서울예술종합학교는 이주노 외에도 그룹 바이브 윤민수를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배우 임현식, 최지연을 연기예술학부 교수, 영화 '반창꼬'의 정기훈 감독 등을 교수로 임용했다.
[교수로서 강단에 서게 된 이주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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