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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주진모와 엄현경이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 모습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마의' 29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애타게 찾아 헤매던 사암도인(주진모)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고주만의 죽음 후 이명환(손창민)의 계략에 휘말려 목숨의 위협을 받았던 백광현은 고주만이 마지막 순간 의술을 배울 새로운 스승으로 추천한 사암도인을 찾아 나섰다.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추격으로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던 백광현은 길거리에서 병자를 치료하고 있는 사암도인과 제자 소가영(엄현경)을 마주하게 됐다.
하지만 사암도인의 치료법은 자신이 의서를 통해 배워왔던 것과 달랐고, 사암도인을 알아보지 못한 백광현은 의술을 모르는 노인이라 판단해 시술을 막아섰다.
'마의' 극 중반의 이야기를 이끌어 갈 백광현과 사암도인, 소가영이 한 자리에 모여 만남을 가진 것이다.
['마의'에 등장한 배우 조승우와 주진모와 엄현경.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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