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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오는 7월 카가와 신지(24·일본)의 친정팀 세레소 오사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9일 “맨유가 7월 26일 나가이 스타디움서 세레소와 친선경기를 하게 됐다. 정식 발표는 이달 중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맨유와 세레소의 경기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맨유는 여름 휴식기를 이용해 아시아지역서 여러 차례 친선경기를 펼친 바 있다.
이로써 2006년부터 약 5년간 세레소서 활약했던 카가와는 7년 만에 친정팀을 방문하게 됐다. 맨유는 박지성이 활약하던 2007년과 2009년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카가와.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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