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201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사용될 공인구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13 WBC 공인구는 롤링스사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2006년 첫 대회부터 대회 공인구로 채택돼 왔다.
KBO는 "WBC 공인구를 선수단 적응을 위해 전지훈련을 출발하기 전 대표팀 선수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WBC 공인구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사용하는 공보다 미끄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최대한 빨리 공을 받아서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WBC 공인구. 사진=KBO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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