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박신혜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표정 5종 세트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타인과 대화하는데 익숙치 못해 속마음을 꺼내놓지 못하고 고민하는 고독미(박신혜)의 변화무쌍한 표정들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해당 사진은 세상에 마음을 닫아버린 독미의 아픔을 보여주는 생동감 있는 박신혜의 표정연기가 빛을 발하는 장면. 박신혜는 앞집 남자 태준을 바라볼 때는 애틋함으로, 계약금 미입금 문자를 받았을 때에는 분을 삭히는 표정으로, 과거 상처를 떠올릴 때에는 슬픔으로 생동감 넘치는 표정 변화를 선보였다.
박신혜는 이같은 다양한 표정을 통해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께금(윤시윤)의 쏟아지는 질문들에 대답하지 못하고 곤란해 하는 고독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독미에게는 세상을 두려워하게 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학창시절의 아픈 사연 역시 방송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신혜와 함께 윤시윤, 고경표 등이 출연하는 '이웃집 꽃미남'은 오는 14일 밤 11시 3회가 방송된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5가지 표정의 박신헤. 사진 = tvN '이웃집 꽃미남'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