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석한 전 중등연맹 회장이 첫번째로 축구협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석한 회장은 9일 오전 제 52대 대한축구협회장 입후보로 등록했다. 김석한 회장은 "금년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에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며 "이 중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축구협회의 소통과 투명성이다. 다음 회장은 축구계를 하나로 화합시키고 서로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일하고 재정이 투명한 축구협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 가운데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한 김석한 후보는 기호 1번을 받게 됐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몽규 전 프로축구연맹 총재,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윤상현 의원,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 등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오는 28일 치러진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김석한 회장. 사진 = 중등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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