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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홍석천이 독특했던 할로윈 의상 탄생기를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홍석천, 개그맨 염경환, 윤성호, 스포츠트레이너 숀리 등 민머리 4인방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이태원에 10년 동안 살면서 한 번도 할로윈때 분장을 하지 않았는데 매니저가 할로윈을 위해 한 달을 준비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매니저가 뭐 안하냐고 하기에 옷을 하나씩 벗다보니 팬티만 남았고 몸에 형광 페인트를 칠한 채 거리로 나갔다”고 할로윈 준비과정을 밝혔다.
또 “팬티 차림으로 이태원 거리를 2~3시간 동안 활보했는데 사람들이 난리가 났다”고 뜨거웠던 반응을 설명했다.
[할로윈 의상 탄생기를 공개한 홍석천.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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